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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달화2

복수(復仇; Vengeance, 2009) 복수(復仇; Vengeance, 2009) 감독 : 두기봉각본 : 위가휘촬영 : 정조강(HKSC)음악 : 나대우편집 : David M. Richarson출연 : 조니 할리데이, 황추생, 임가동, 임설, 임달화, 소미기, 황일화, 나영창, 곡조림, 는 굉장히 아름답다. 아아..역시 두기봉! 이런 감정이 새삼 다시 일 정도로 아름답고 또 아름답다. 이 생각나는 쓰레기장 장면이나 이 떠오르는 빗속 장면, 이 외에도 갖가지 명장면들이 산재해있다. 마치 그간 본 두기봉 영화의 종합판을 보는 듯한 기분이다. 그렇지만 나에게 점수를 매기라면 80점 정도? 조니 할러데이가 연기하는 코스텔로는 프랑스에서 레스토랑 셰프로, 딸의 사고 소식에 마카오로 달려온다. 남편과 두 아이를 총격으로 잃고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딸은 아.. 2010. 2. 19.
미행; 근종; 천공의 눈(跟踪; Eye In The Sky) - 홍콩이란 도시의 거리 미행; 천공의 눈(跟踪; Eye In The Sky) 감독 : 유내해(游乃海) 제작 : 두기봉, 서소명 시나리오 : 유내해, 구건아 주연 : 임달화, 양가휘, 서소명(徐子珊), 임설, 소미기(邵美琪) 어느나라 글씨인지는 모르겠지만 포스터가 마음에 들어서 이걸로 했다. 유내해가 첫 감독을 맡았다고 알고 있다. 전에 해석한 두기봉의 은하영웅전전에서 은하영상 팬들이 유내해를 가리켜, 두기봉 최고의 비밀병기 라고 칭했다는 이유를 알 것 같은 영화였다. 유내해의 시선은 홍콩의 야경에 있지 않다. 을 보면서 그간 홍콩 영화에서 얼마나 숱하게 '야경만'을 기억하고 있었는지를 깨달았다. 유내해는 경찰서 내 미행팀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홍콩 골목의 구석구석을 카메라에 닮고 있다. 쫒는 자와 쫒기는 자를 내세웠지만 정작 이.. 2007.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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