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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3

31회 홍콩 금상장 포스터(?) 매년 나오는데, 올해는 사진이 반만 나온건지 아니면 이 정도만 찍은건지...적다. 더 찾는대로 추가하기로 하고, 우선은 공개된 사진만. 여우주연상 부분 엽덕한 - 베니스영화제, 대만 금마장, 홍콩영화평론가협회 여우주연상 싹쓸이. 현재 가장 유력이라기보다는 거의 확정아닌가. 게다가 홍콩산 원로 배우잖아. 서기 - 뭘로 올랐더라....금상장선 한 번도 못탔던 걸로 기억. 팔찌 예쁘다. 다이아인가! 주신 - 용문비갑으로 올랐던 걸로 기억. 왜 하필 측면이냐고! 로 일찌감치 금상장서 상을 탔기 때문인지, 시상식서 보면 초탈한 느낌. 상 타러 나오는게 아니라 마실 나온 사람 느낌? 탕웨이 - 으로 올랐는데, 조연상도 아니고 말이 되나, 그렇게 후보에 올릴 여자배우가 없나 싶으면서도... 유가령도 로 주연상 탄 마.. 2012. 4. 3.
무협(武侠; Wu Xia, 2011) 무협(武侠; Wu Xia, 2011) 감독 : 진가신 각본 : 임애화 출연 : 견자단, 금성무, 탕웨이, 왕우, 혜영홍, 이소염, 강무 감독 진가신이 무협이란 장르에 도전하며 '원경(遠境)에서 근경(近境)으로' 묘사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멀리 있는 제3자, 무협이란 공간 밖 인물, 그러면서 이야기를 묘사하는 화자로 금성무가 등장한다. 이는 홍콩 무협 영화에 낯선(혹은 낯설지도 모르는) 대륙을 비롯한 외국 관객을 위한 것일수도 있고, 아니면 대륙이란 땅에 낯선 홍콩 관객을 위한 것일 수도 있고, 또 아니면 이 생소한 장르에 도전하는 진가신 자신을 위한 것일 수도 있다. 물론 난 셋 다 해당된다고 보지만. 낯선 공간에 탐정으로 등장한 금성무는 사건의 진위를 밝히느라 바쁘다. 그 진위는 무고한 생명을 구했다 .. 2011. 11. 22.
크로싱 헤네시 (月滿軒尼詩, Crossing Hennessey, 2010) 크로싱 헤네시 (月滿軒尼詩, Crossing Hennessey, 2010) 각본, 감독 : 안서 주연 : 장학우, 탕웨이, 포기정, 이수현, 안지걸 配乐褚振東 摄影潘恒生(HKSC) 剪辑鄺志良(HKSE) 어느날 41살의 장학우는 엄마와 이모까지 대동해 맞선 자리에 나가게 된다. 화통한 여장부이면서 잔소리가 철철 넘치는 어머니가 운영하는 전자제품 대리점에서 일하는 장학우에게 자상한 이모가 그나마 따뜻한 곁을 내주는 사람이다. 맞선 자리에는 일찍 부모를 여의고 외삼촌 내외 밑에서 성장한 한참 어린 탕웨이가, 역시 외삼촌 내외와 함께 앉아있다. 둘 다 가족들 성화에 못이겨 억지로 나온 상황이긴 마찬가지. 탕웨이에게는 감옥에 있는 애인이 있고, 장학우에게는 10년 전 이별한 애인이 있다. 로 데뷰한 안서의 두번째.. 2011.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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