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싱 헤네시 (月滿軒尼詩, Crossing Hennessey, 2010)
크로싱 헤네시 (月滿軒尼詩, Crossing Hennessey, 2010) 각본, 감독 : 안서 주연 : 장학우, 탕웨이, 포기정, 이수현, 안지걸 配乐褚振東 摄影潘恒生(HKSC) 剪辑鄺志良(HKSE) 어느날 41살의 장학우는 엄마와 이모까지 대동해 맞선 자리에 나가게 된다. 화통한 여장부이면서 잔소리가 철철 넘치는 어머니가 운영하는 전자제품 대리점에서 일하는 장학우에게 자상한 이모가 그나마 따뜻한 곁을 내주는 사람이다. 맞선 자리에는 일찍 부모를 여의고 외삼촌 내외 밑에서 성장한 한참 어린 탕웨이가, 역시 외삼촌 내외와 함께 앉아있다. 둘 다 가족들 성화에 못이겨 억지로 나온 상황이긴 마찬가지. 탕웨이에게는 감옥에 있는 애인이 있고, 장학우에게는 10년 전 이별한 애인이 있다. 로 데뷰한 안서의 두번째..
2011. 6. 11.
호접비(蝴蝶飞; linger : 2008)
호접비(蝴蝶飞; linger : 2007) 감독 : 두기봉 원작/각본 : 안서(岸 西) 출연 : 이빙빙, 주유민, 소미기, 임설, 장요양, 방이기(方伊琪) 우정출연 : 우용 10년 전 의 각본을 썼던, 5년 전 의 각본을 썼던, 올해 첫 감독작 을 완성한 홍콩의 유명한 시나리오 작가 안서(岸 西)는 5년전 완성한, 처음에는 자신이 감독 데뷰작으로 점찍어뒀던 각본을 두기봉에게 넘기며 세 가지 조건을 내밀었다. 첫째, 두기봉 본인이 직접 감독할 것. 둘째, 시나리오에서 토씨 하나 바꾸지 말 것. 셋째, 석 달 내로 완성시킬 것(문작 처럼 3년이 걸릴까봐 우려). 이 조건을 받아들인 두기봉을 감독으로 는 표준어를 사용하는 두 배우를 주연으로 만들어졌다. (자세한 내용은 이전 인터뷰 참조) 그렇다면 는 어떤 영..
2008.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