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One And A Two1 하나 그리고 둘 (一一 ; Yi Yi / A One And A Two, 2000) 감독인 양덕창의 이름은 때부터 자주 들었던 이름인데도 영화는 한 편도 본적이 없다. 뭐 후샤오시엔 영화도 마찬가지로 본적은 없지만. 깐느에서 감독상을 탔다~ 는 소식에 궁금하기도 하고 왜 이렇게 유명한 건지 궁금해서 영화를 보게 됐다. 영화는 결혼식으로 시작해 장례식으로 끝난다. 한 가족의 얘기를 담고 있는데 1. 아빠 : 엔제이 결혼식에서 우연히 만난 옛 첫사랑. 서로 인사를 주고받고 돌아서는데 여자가 갑자기 쫒아와서 소리 지른다. "너 그때 왜 나오질 않은거야? 너때문에 내 인생은 망쳤어." 2. 엄마 혼수상태에 빠진 할머니에게 말을 걸어주라는 의사의 말에 며칠뒤 남편에게 울면서 하는 말. "엄마한테 할 말이 없어. 몇 마디 하고나면 더이상 할말이 없어. 어떻게..이럴수가 있는거야..." 3. 딸 :.. 2003. 4.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