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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흔흔2

신검전설; 도견소(刀見笑; The Butcher, the Chef and the Swords, 2011) 도견소(刀見笑; The Butcher, the Chef and the Swords, 2011) 감독 : 오이선 각본 : 장가가, 당결, 풍락빈, 오이선 촬영 : 미호, Michal Tywoniuk 편집 : Huang Zhe 음악 : Gong Geer;Dead J. Miquia 출연 : 안도 마사노부, 유본창, 장우기, 류효엽, 웅흔흔, 닝하오, 의 특징은 이야기를 잘게 쪼갰다는 거다. 감독인 오이선의 관심은 이야기 자체에는 별로 없어 보인다. 감독은 이야기를 파편화, 즉 산만하게 느껴질 정도로 작게 쪼개는데 꼬리에 꼬리를 물고 등장하는 새로운 인물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는 점에 의 재미가 있다. 한 명이 타나나 "칼이 필요해!"라고 하면 다음 사람이 등장해 "이 칼에 얽힌 이야기를 아나?" 하면서 또 .. 2011. 12. 13.
칠검 칠검(七劍; Seven Swords, 2005) 감독 : 서극 각본 : 서극, 장지성(張志成), 진천남(秦天南) 촬영 : 강국민(姜國民) 무술감독 : 유가량、동위(董瑋)、웅흔흔(熊欣欣) 음악 : Kawai Kenji 주연 : 견자단, 여명, 양채니, 김소연, 장정초, 손홍뢰, 육의, 유가량 양우생의 을 소설로 옮긴 은 서극이 야심차게 준비한 프로젝트다. 제목인 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칠검 뿐 아니라 조연까지 여러 배우들이 출연한다. 이게이 실패한 이유다. 너무 많은 인물은 영화에 산만함을 가져와 우왕좌왕한다. 아마 서극도 난감하지 않았을까 싶다. 원작 자체가 유명하니 함부로 일검, 이검 등으로 제목을 바꿀 수도 없고 7명을 다 넣어야 화려하긴 할 거고. 차라리 과감하게 대사형인 견자단 원톱으로 이야기를 .. 2008.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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