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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문2

[번역] 영춘권(咏春拳)과 홍콩 영화 예전에 팀블로그에 올렸던 글인데 여기엔 올리지 않았기에 지금 올립니다. 엽문 1편 개봉하기 전 해석했던 글이니 한참 전 글이라는 걸 감안해서 읽으시길. --------------------------------------------------------------------------------------- 이 글은 "我武威扬 咏春影事"를 번역한 글입니다. 요새 영춘권에 좀 꽂혀서(배우고 싶다!!!) 찾아낸 자료이고 만약 국내에서 이 개봉하면 참고가 될 성격이라 판단되어 해석을 시작했습니다..........만, 와 정말 어렵네요. 사람 이름인지 무술 용어인지 시종 구글을 돌려야 했습니다. 그런데도 해석 자체의 질에 대해서 전혀 자신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아래에 소개된 영화들이 우리나라에 소개가.. 2011. 6. 29.
[번역] 엽문2: 종사전기 리뷰 가 5월 국내 개봉한다(꼭 광동어 판으로 개봉해줘야 하는데...). 화어권 블로그에 올라온 리뷰를 보니 평이 참 좋다. 나는 이 잘만든 영화라 생각한다. 액션 장면이야 말할 것도 없지만, 엽문이 담고있는 시대적 배경인 일제침략시기를 감독인 엽위신이 굉장히 고심해서 묘사했음을 느꼈다. 과연 엽문이란 실존 인물이 실제로 일본인과 그런 대결을 했는지, 특히 기존의 영화와 별 다를바 없이 그런 식으로 민족주의를 드러내는 장면이 꽤 짜증날 수도 있으리라 본다. 그렇지만 으로 내가 결국은 엽위신이란 감독 - 홍콩영화 팬 사이에서는 유명한 감독이나 나는 도무지 기억을 못하는 감독 - 의 이름을 뇌리에 박게 되고 기대하게 된 건 시대를 다루는 그의 태도 때문이었다. 더 극적으로 하거나 아니면 피해갈 수도 있는 부분을 .. 2010.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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