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노동자 십일담(性工作者十日谈; Whispers and Moans, 2007)
성노동자 십일담(性工作者十日谈; Whispers and Moans, 2007) 원작 : 양의산(杨漪珊) 각본 : 양의산, 구례도 감독 : 구례도 주연 : 주인, 여안안, 등건홍, 오일언, 장아문, 동민리, 탕보려, 진위정, 이일랑 홍콩섹스산업의 흥망성쇠를 다룬 에 주인공 오군여가 사물함 속으로 머리를 넣어 우는 장면이 나온다. 못생겼단 소리도 많이 들었지만 섹스산업이 흥하면서 잘나갔던 그녀가 시간의 흐름 앞에서 자신의 처지를 깨닫고 운다. 이제 저 젊고 긍정적이기까지 한 대륙서 건너온 매춘부들에 의해 자기 자리는 사라졌다는 걸 알아버린 것이다. 그렇다면 위와 같은 상황이 에서는 어떻게 나올까? 손님의 대사를 보면 알 수 있다. "홍콩 접대부들 왜 이렇게 뻣뻣해. 중국 접대부들은 엄청 싹싹한데. 그냥 지금..
2011. 3.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