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날의 동화1 가을날의 동화 뒷 이야기 가을날의 동화 뒷이야기가 페이스북에 올라왔길래 대충 해석해봤다. 가을날의 동화 투자자를 찾을 수 없었다. 여학생이나 보고 울 영화이지 대중의 공감을 얻을 영화가 아니란 의견도 있었다. 거의 포기했을때 덕보 영화사의 잠건훈과 연이 닿았다. 우선 뱃머리 역에는 당시 흥행 독약이라 불리던 주윤발을 캐스팅했다. 잠건훈은 십삼매 역을 자기가 하고 싶다고 했지만 감독인 장완정은 이를 거절하고 종초홍을 찾아낸다. 일이 진행되기 시작하자 장완정은 뱃머리 역을 주윤발 외 누구도 할 수 없다고 느꼈다. 영웅본색이 개봉됐다. 주윤발을 장완정을 극장에 초대했다. 영화를 보고 나온 극장가 거리에는 흉내내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주윤발이 연기한 마크의 인기는 엄청났다. 장완정은 계약이 파기될까봐 공포에 시달릴 수밖에 없었다. 뉴욕.. 2014. 12.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