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진혁신2

유령인간(幽靈人間; Visible Secret, 2001) 유령인간(幽靈人間; Visible Secret, 2001) 감독 : 허안화각본 : 광문위 邝文伟촬영 : 황악태음악 : 두독지 杜篤之 (인터뷰 자료)출연 : 진혁신, 서기, 이찬삼, 혜영홍, 황점, 정주혜丁主惠21회 금상장 촬영상/ 홍콩 평론가협회 감독상 드라마 자체는 굉장히 재밌게봤다. '오오오 이야기가 어디로 흘러가는 거지?어떻게 해결하려는 거지?아니, 저건 무슨 소리지?'이런 감정들의 교차. 나에게는 상당히 재밌었고 연출도 무난하며 진혁신이 꽤 연기 잘하네 하면서 보긴 했는데, 이걸 잘만든 호러라거나 훌륭한 호러라거나...그런 말은 못하겠다. 허안화의 호러영화 연출은 참...무난한데 아무 특색이 없고, 무엇보다 호러 장면이 아닌 그냥 이야기가 주된 장면의 연출이 영화 내에서 훨씬 낫다. 캐릭터의 감정.. 2010. 6. 11.
신경협려 (神經俠侶: Crazy N' The City, 2005) 제목 : 신경협려 (神經俠侶: Crazy N' The City, 2005) 감독 : 완세생 출연 : 진혁신, 용조아, 오진우, 오일언, 설비 오진우와 진혁신 때문에 선택한 영화. 평범한 얘기를 평범하게, 뻔하게 진행하지만 이상하게 그 울림에 함께 동조하게 됐다. 오랫만에 보는 좋은 홍콩영화. 오진우를 처음 본건 에서 였다. 누이와 붙은 몸으로 임청하를 혀로 핥던 모습이 어찌나 소름끼쳤던지. 그 이후에 과 를 봤다. 에서 황추생(에서 양조위 상사)과 투톱으로 나온다. 도대체 황추생과 맞대결해서 전혀 꿀리지 않을 연기를 펼칠 배우가 오진우 외에 누가 있단 말인가? 이번 에서는 '미친놈' 역할을 맡아 표정으로 정신분열 상태를 표현해낸다. 진혁신은 오진우의 반대편에서 평범한 소시민역을 적절하게 소화한다. 진혁신.. 2005. 3. 3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