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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백림4

관음산 (觀音山; Buddha Mountain, 2010) 관음산 (觀音山; Buddha Mountain, 2010) 감독 : 이옥 각본 : 이옥, 방려方励 주연 : 범빙빙, 장애가, 진백림, 비용, 방려, 금용 Original Music: Peyman Yazdanian 음악 : 두곡지 촬영 : 증검 편집 : 증검, Karl Riedl 미술 : 유위신 1. 관음보살이 연상되는 제목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은 상처와 치유에 대한 이야기이다. 세 명의 청춘남녀와 은퇴한 경극 배우 장애가가 받은 상처의 원인은 각자의 개인적 삶에 있는데 후반부로 가면 여기에 지진 사건이 슬쩍 끼어든다. 순간 나는 "또 지진이야? 드럽게 울궈먹네."란 말을 내뱉는다. 그와 동시에, 고작 몇 년전 남의 나라 일이라고 지겨움을 핑계로 짜증을 당당하게 내뱉는 나란 인간이 당황스럽다. 지금까지.. 2011. 7. 10.
남색 대문(藍色大門; Blue Gate Crossing, 2002) - 타이뻬이의 청춘들 남색대문(藍色大門; Blue Gate Crossing, 2002) 감독 : 역지언(易智言) 출연 : 계륜미(桂綸鎂 : 孟克柔 역), 진백림(陳柏霖 : 張士豪 역), 양우림(梁又琳: 林月珍 역) 주제가 : 《小步舞曲》 ; 작사, 작곡, 노래 : 진기정(陳綺貞) 참 좋았다. 무리하지 않고 편안하게 이야기를 해준다. 과 비슷한 소재인데도 이 쪽이 훨씬 좋고 감동적인 이유가 뭔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마 이것인가 보다. 속 아이들도 온 몸으로 진심을 담아 부딪치지만, 그 진심에 무리가 없다. 강요도 없다. 그래서 나도 이들처럼 담담한 태도를 유지하게 된다. 어떤 극적인 눈물이나 울컥하는 감정이 치솟지는 않지만 이상하게 저 아이들의 말과 행동이 묵직하게 다가오면서 담백하고 깊은 진실로 느껴진다. * 영화의 배경이 .. 2007. 12. 15.
마지막 사랑, 첫사랑(最後の戀, 初めての戀, 2003) 마지막 사랑, 첫사랑(最後の戀, 初めての戀, 2003) 감독 : 토우마 히사시 출연 : 와타베 아츠로, 서정뢰, 동결, 진백림 중일 합작 영화 서정뢰 때문에 본 영화. 이후로 서정뢰는 굉장히 좋아하는 배우가 됐다. 그래서 별 주저 없이 고른 영화. 내가 싫어하는 와타베 아츠로 나오는데도 말이지. 감상결과는, 씨바 진짜 서정뢰 불쌍하고 와타베 아츠로도 엄청 불쌍하더라. 영화 찍으면서 오지게 찍기 싫었을꺼다. 시나리오가 어찌나 개같은지 보다보면 혹시 감독이 제작자에게 복수할 작정하고 내용이 되는 부분은 다 버리고 엔지필름만 모아서 세상에 내놓은게 아닐까 싶을 정도. 이걸 보면, 분명 일본애가 감독이고 분명 일본애가 각본썼겠구나 했더니 딱 그렇더라. 죽음과 연관된 소재도 그렇고, 상하이를 바라보는 그 타인의 .. 2006.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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