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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약영4

심중유귀 (心中有鬼: The Matrimony, 2007) - 마음속 귀신에 대한 공허한 이야기 심중유귀 (心中有鬼: The Matrimony, 2007) 감독 : 등화도 출연 : 여명, 유약영, 판빙빙(범빙빙) 이 리뷰에는 영화 의 내용노출이 있습니다. 1923년, 상하이에서 라디오 방송국이 개국, 청취자의 사연을 읽으며 큰 호응을 얻게 되는데 그 중 란 프로그램은 '마리'라는 DJ가 진짜같기도 하고 환상같기도 한 이야기를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다-라는 자막을 시작으로 영화 는 시작한다. 대륙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인터넷 소설을 영화로 옮겼다고 한다. 전에 리뷰를 쓴 이소홍의 이란 영화도 란 유명 인터넷 소설을 영화로 옮겼다고 하는데, 최근 중국에서는 공포 소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고 한다.(사실 여부는 모르고) 어쨌든 이나 나 인간 내면에 자리한 악 혹은 공포를 다루고 있는 것 같은데 의 .. 2007. 3. 25.
생일쾌락(生日快樂; Happy Birthday, 2007) - 빛나는 유약영  원작(原著):유약영(刘若英) 감독(导演):마초성(马楚成) 각본(编剧):장애가(张艾嘉) 호은위(胡恩威) 제작(监制):증지위(曾志伟) 주연(主演):고천락(古天乐), 유약영(刘若英), 주준위(周俊伟) 유약영 원작(원작인지 아니면 스토리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의 장애가가 참여해 만든 시나리오로, 의 마초성이 감독한 이 이란 영화를 보면 이 유약영이란 배우의 이름에, '장만옥 이후'를 붙여도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다. 유약영을 보고 있으면 위태롭다는 느낌이 든다. 나이는 분명 30대 인데 정신은 아직 미숙한 여자. 예민하고 신경질적이지만 소심해서 함부로 표현하지도 못하는 여자. 안에만 꾹꾹 눌러놔서 언제 툭 건드리면 폭발할지 모르는 여자. 분명 바라고 꿈꾸는 게 있지만 표현하기 쑥쓰러워 하는 여자, 그걸 표현하.. 2007. 3. 7.
20 30 40 (二十, 三十, 四十: 20 30 40, 2004) - 진화하는 장애가 장애가는 시리즈로 유명한 스타배우이면서 이제는 감독이기도 하다. 감독으로서 그녀는 로는 아태영화제에서 그랑프리와 소어 역 유약영의 여우주연상을, 으로 이 세워놓았던 멜로 기록을 바로 깨버렸다. 그리고 어렵사리 제작비를 구해 만들었다는 을 며칠 전 봤다. 감상평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관심있는 배우가 감독이 되고, 그 감독의 영화를 보면서 진화하고 있다고 느끼는 것은 팬으로써, 굉장히 행복한 일이다." 오랫만에 보는 좋은 영화였다. 영화설명 기사를 찾다보니, 내가 받은 느낌과 많이 다르다. 어설픈 해피엔딩이란 지적은 영화를 제대로 안봤다는 느낌. 편집부분은 나도 아쉽긴 했지만, 역으로 생각하면 21G 식의 교차편집에 너무 익숙해져서 이런 식의 시간순 편집이 평이하게 느껴진 것 같다. 이 영화의 장점은 20대.. 2005.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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