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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영화2

제48회 대만 금마장 시상식 - 금마장의 자존심과 대만영화의 자부심 대만판 가 90년대 방영되면서 '우상극'이라 불리는 드라마 열풍이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다. 키 크고 잘 생기고 돈 많은데 성격 나쁜 남자주인공과 가난한 여자주인공의 사랑 이야기. 특색은 우리나라와 비슷하나 대만은 당시 주로 원작을 일본 학원물 만화에서 빌려왔고 고등학교 배경인 드라마가 많았다. 20대 배우가 활약할 공간이 무궁무진했다. 그리고 미친 듯이 드라마를 찍으며 연기력을 닦은 배우들이 성장했고 이들은 영화판으로 진출했다. 작년 으로 남우주연상을 탄 원경천의 나이가 29살이었다. 아마 티비 쪽 드라마 인력 역시 영화쪽으로 많이 왔을 거다. 이 모든 것들은 자양분이 되었다. 와 이 조용히 한국 어둠의 경로에서 유통되고 과 은 극장개봉까지 했다. 올해 학원물인 는 홍콩에서 대박 흥행중이다. 그리고 주인.. 2011. 11. 28.
양양(陽陽; YangYang, 2009) 양양(陽陽; YangYang, 2009) 감독 : 정유걸 鄭有傑음악 : 임강 林強 (희몽인생, 남국재견, 스틸 라이프, 동 등)촬영 : Jake POLLOCK출연 : 장용용 張榕容、장예가 張睿家、장건위 黃健瑋、하사혜 何思慧 영화 은 화장실에서 눈물이 글썽글썽한 채 눈 언더라인을 그리고 있는 장용용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는데 옷차림과 분위기로 보아 파티 분위기. 프랑스인 아버지와 대만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양양이 영화 속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은 "프랑스 인이냐? 프랑스 말 할 줄 알아?"이고 이 날은 어머니의 재혼식이 열리는 날이다. 양양은 육상 선수이고 새아버지는 자신의 코치, 자매가 된 새아버지의 딸 역시 함께 연습하는 육상선수. 그리고 양양은 새 자매의 애인을 좋아하고 있다... 2010.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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